한국어
테마별 루트 맵 ~근대 일본의 확립을 위해 싸운 근왕파 지사들의 발자취~
야마구치는 오우치 가문이 통치한 14세기~16세기에 눈부신 번영을 이룩했습니다. 오우치 가문이 멸망된 후 야마구치는 일단 쇠퇴기에 들어서지만, 에도 시대(1603~1868) 말기 조슈 번(현재의 야마구치 현)의 번청이 하기에서 야마구치로 옮겨진 일을 계기로 야마구치가 ‘메이지 유신의 후방 기지’로 올라섭니다. 메이지 유신을 통해 도쿠가와 막부의 일본 통치는 그 끝을 고하고, 19세기 중반부터 후반에 걸쳐 천황의 지휘 아래 근대적인 정치 체제가 확립됩니다.
메이지 유신을 이끈 근왕파 지사 대부분이 이곳 야마구치의 땅에 집결하여 일본의 미래를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1
2
3
4
5
6
7
8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