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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류테이

19세기 중반 조슈 번(현재의 야마구치 현)과 사쓰마 번(현재의 가고시마 현)이 손을 잡는 것은 막부를 쓰러뜨리고 천황에게 정권을 다시 넘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과 관련된 양쪽 번의 지도자들은 1867년 계획을 협의하고자 야마구치에서 밀회를 가졌습니다. 이 밀회는 당시 야마구치의 거상이었던 아베 가문의 별채 2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진류테이라고 불리는 그 건물은 수리 후 현재 고잔 공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건물 내부는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