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 신사

메이지 유신의 주역, 향토・스센지(鋳銭司)출신의 오무라 마스지로를 기린다.

스젠지 출신으로 ‘유신 십걸’의 한 사람으로도 꼽히는 오무라 마스지로를 모시고 있다.
1946년(쇼와 21년), 광대한 나가사와 연못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경내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탄생제’와 ‘기일제’ 등의 특별 행사가 행해진다. 신사는 역사 팬들 이외에도, 마스지로가 의사이기도 했기에 의사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 기원하러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인접하고 있는 스젠지 향토관
(9:00~17:00, 입관료 일반100엔) 에서는 그의 생애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애용하던 부채, 전립(투구 대신 쓰던 일종의 전투모), 직접 쓴 작전도 등 다수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