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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왕지인(日本国王之印)·도장함(중요 문화재)
야마구치현 호후시 모리박물관 소장

1404년, 중국 명나라의 영락제가 -일본국왕지인- 이라고 새겨진 금도장을 일본에 보냈다. 이 도장은 명나라 조정에 올리는 글에 는 것이었다. 모리박물관이 소장한 도장은 목제 복제품으로, 야마구치의 오우치 가문이 이 시대 감합무역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어서 오우치 가문이 금도장 대신 사용했다고 여겨진다. 오우치 가문 멸망 후, 이 도장의 중요성을 이해한 모리 가문이 입수한 후에 모리 가문의 가보에 추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