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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지(園城寺) 잇사이쿄조(一切経蔵)(중요 문화재)
시가현 오쓰시

시가현 오쓰시에 있는 온조지(미이데라(三井寺))의 잇사이쿄조는 원래 야마구치의 고쿠쇼지(国清寺)(현재, 도슌지(洞春寺)가 있는 곳)에 있었다. 잇사이쿄조란 불교의 모든 경전을 집대성한 대장경을 넣어두는 창고로, 여기에 안치된 것에는 고려 왕조 시대의 대장경이 있다. 건립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 설계로부터 무로마치 시대(1336~1573) 중기라고 짐작된다. 1602년, 모리 데루모토에 의해 온조지로 옮겨지고 봉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