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후도인(不動院) 금당(金堂)(국보)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금당은 히로시마시에 있는 후도인의 본당이다. 문헌과 천정묵서(天井墨書)에 따르면, 금당은 원래 1540년에 야마구치의 고샤쿠지(香積寺)(현재 루리코지(瑠璃光寺)가 있는 곳)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그 후, 히로시마로 옮겨졌는데, 1945년 원폭 투하 시 기적적으로 화재를 모면했다. 히로시마시의 유일한 국보인 금당은 가라요(唐様)라는 일본 선종 사원의 중국풍 건축양식으로 건립된 불당 중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것이다.

